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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내년에 정권을 바꿔 9·19를 복원하고 실천합시다 오늘(2011년 9월 19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9·19 공동성명 6주년을 맞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9·19를 ‘한반도 평화의 대장전’이라고 선언하고, 그러나 이는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 완전히 실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9·19에는 한반도 평화체제로 가는 비핵화의 이정표가 담겨있다고 강조한 정동영 의원은, 따라서 내년에 정권을 바꿔 9·19를 부활시켜 실천해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어서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 지난 한달 동안 민주당이 실종되어 있었다고 지적하고 지도부가 책임을 느끼고 반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대표도 말씀했지만 9·19는 한반도 평화의 대장전이다. 세 가지다. 북한은 갖고 있는 핵무기와 핵 .. 더보기
한미FTA전면재협상을 촉구하는 한미의원 공동성명 “한미FTA 전면재협상을 통해 독소조항을 폐지하자!” 7일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야4당 및 무소속 의원들이 「한미FTA 전면재협상을 촉구하는 한미의원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유선호, 정동영, 천정배, 민주노동당 이정희, 창조한국당 유원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서명운동에는 야4당 및 무소속 의원 32명이 참여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Mike Michaud 하원 의원을 중심으로 이번 주말까지 서명의원을 확정하고 한미 의원 공동명의로 오바마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신을 발송할 계획입니다. 성명을 통해 무역협정은 “협정 당사국 간의 공정하고 균형있는 경제적 교류를 촉진해야” 하며, “빈곤을 줄이고, 경제 정의를 지지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촉진하고, 인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