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단극복

한반도의 길 [한반도의 길] -캠프데이비드의 길과 대륙으로가는길- -어디로 갈 것인가? 캠프데이비드로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걸음은 가볍고 가슴은 설레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 가슴은 몹시 무겁다. 나라의 앞날과 민족의 앞날이 걱정이다. 캠프데이비드 3국 정상회담은 회담이 아니고 정상회의다. G7 정상회의나 나토 정상회의, APEC 정상회의처럼 정례화, 제도화 된다는 뜻이다. 미국은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캠프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는 근본적 전략적 전환이 될 것이라고 미국측은 설명한다. 역사적 전환이라고도 한다. 그럴만하다. 미국이 1990년대 말부터 세계 단극 패권국가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해 온 한미일 MD전략이 완성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북핵위협을 매개로 미사일 정보공유와 3국 연합 군사훈련 정례화가 발표.. 더보기
정동영 "거창 양민 학살사건...국가는 민주주의로 응답하라" 정동영 "거창 양민 학살사건...국가는 민주주의로 응답하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경남 거창서 '진정한 치유는 분단극복' 주제강연 2014.02.08. 오마이뉴스 정종민 기자 ▲ 통일 염원 난타공연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의 '10년후 통일' 이야기 마당 식전 행사로 거창우리문화연구회가 통일을 염원하는 난타공연을 하고 있다. ⓒ 정종민 관련사진보기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의 '10년후 통일' 이야기 마당이 7일 오후 2시 거창군사회복지관에서 거창·함양·산청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륙으로 가는 길 경남본부(본부장 김승훈) 주최로 열렸다. 허성무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거창사건 유족회 회원, 고 이상모 선생 미망인 김신행 여사, 영화 '청야'의 김재수 감독, 전병관 뉴욕 경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