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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동작에서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0319 정동영의 동고동락 - 첫 번째 이야기 동작에서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동작을에서 새로운 정치 인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 지역구 유권자들과 이렇게 많이 만나기는 몇 년 만입니다. 4년 전까지 전주에서 지역구 의원을 할 때에는 늘 이랬었지요. 좌우지간 한참 만입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손가락에 피는 안 나지만 가벼운 상처가 생겼더군요. 하루에 명함을 2천장쯤 나눠드리다 보니 종이에 어느 순간 손을 베인 것 같습니다. 종이에 손 벨 수도 있다는 것, 경험해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어제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흑석동과 사당동 골목시장에 계시는 주민들을 찾아뵈었더니 많은 분들이 지난 12월 대선 때 얘기를 하셨습니다. “찍었는데 안 돼서 속상했다”, “이번에는 네거티브 하지 마라” 는 말씀을 많이 .. 더보기
이명박 후보, 이회창 후보는 경제정책을 놓고 당당하게 토론해야 직능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합니다. 가족이 행복합니다. 중소상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3백만명, 여기에 대한민국 일자리의 88%가 모여 있습니다. 이 분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을 느끼면 그게 바로 선진국입니다. 그런 나라를, 국가부도를 내고 냉전적 사고에 사로 잡혀있고 자신과 일가가 온통 부패와 의혹투성인 그런 리더십으로는 열어갈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어떻게 보면 참 치사한 일입니다. 수백억원도 아니고 수천억원 대의 부자가 자신의 빌딩을 관리하는 회사에 미국으로 유학 간 자식을 유령직원으로 취직시켰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불만이 민란수준입니다. 요즘처럼 비정규직이 많고, 실업자가 많은 세상에 수천억원의 자산가가 자신의 빌딩을 관리하는 회사에 아들, 딸을 유령직원으로 취직시켜서 세금을 포탈한 것은 명백한 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