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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박근혜 후보님, '정동영의 반'만큼만 하십시요 박근혜 후보님, '정동영의 반'만큼만 하십시요 '진정성'이란 이런 것입니다 박근혜 후보님. 진실로 과거 및 진보와의 화해와 대통합을 원하신다면, 그 교본인 '정동영 백서'(http://bit.ly/M0pZwC)를 먼저 읽어보시죠. 정동영의 반만큼이라도 '실천'하신다면, 설사 그것이 '쇼'라 해도 인정하고 지지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진정성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성찰 그리고 끊임없는 '실천'을 통해 축적되는 공든 탑입니다. 일회성 이벤트나 인증샷, 어설픈 표절로 획득되는 게 아닙니다. 지도자가 정치를 편하고 폼 나게 하려 들면, 서민이 불행해집니다. 《눈물의 장례식》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이지만, 정동영이도 함께 하겠습니다" -정동영, 쌍용차 정리해고 15번째 희생자 故 강종완씨 노제 참석 (2011.5.. 더보기
<오마이뉴스> 현장의 '듣는 귀', 정동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정동영 의원이 있었다. 시위현장이었다. 어쩌다 한 번 온 줄 알았다. 한진중공업에서도, 제주 강정마을에서도 그와 마주쳤다. 우연이 계속 되면 필연이라고 그는 계속 현장을 지켰다. 1995년 무너진 삼풍백화점 사고현장에서 원고도 없이 쉬지 않고 중계를 하던 MBC 기자, 정동영과도 겹쳤다. 그가 계속 현장을 지키는 이유가 궁금했다. 2010년 8월 그의 블로그에 올라온 ‘저는 많이 부족한 후보였습니다’란 제목의 ‘정동영의 반성문’은 그 속내를 내비쳤다. “돌이켜보건대 저는 국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커온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대의 아픔과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습니다. (줄임) 참여정부가 좌회전 깜박이 켜고 우회전한다는 비판에 직면했을 때에도, 저는 문제 해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