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s team/Today's DY Issue

정동영 전 의장, 호남지역 선거대책특별위원장으로 임명

진성준 대변인, 선대위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12월 7일 오후18시

□ 장소 : 캠프 기자실

  

■ 담쟁이캠프 인사 및 국민연대 선대위 편재 관련

 

정동영 전 의장을 호남지역 선거대책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문재인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를 문재인 담쟁이선거캠프 즉, 문재인 선대위에 특별본부로 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대는 민주캠프, 시민캠프, 미래캠프와 같은 위상과 성격으로 편재된다. 기존 국민연대의 대표, 실행위원장 등 기존 조직과 인사는 그대로 승계된다. 

선관위는 현행 선거법 규정을 들어 별도의 조직을 결성해서 따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소지가 있다고 하는 지적을 해왔다. 그래서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이다. 

오늘 오후 2시에 시민캠프에서 국민연대 대표자 회의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일부 시민사회인사는 독립적 성격을 유지해가기로 했는데 그 같은 조치가 타당하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하지만 논의 끝에 공연한 선거법 위반 시비에 휩쓸릴 것 없이 자유로운 선거운동을 위해서 그렇게 편재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양해가 이루어져서 국민연대의 건의를 받아 문재인 후보가 조금 전 결정했다. 

2012년 12월 7일

문재인캠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