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전라선 하루 편도 14회 운행 ‘증편 확정’

정동영 의원 16일 밝혀…하루(편도) 10회에서 14회로 40%증편


KTX 전라선 증편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의원은 16일 “KTX 전라선은 현재 하루 편도 10회 운행에서 14회로 증편될 예정”이라며 “증편 횟수는 국토부 철로배분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96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KTX 전라선은 하루 14회로 증편될 경우 배차 간격이 69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KTX 전라선 증편은 수서발 고속철도(SRT; Super Rapid Train)가 개통되는 12월초부터 이뤄진다.

정동영 의원은 “주말 전주, 여수 구간 KTX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주말 증편을 추가로 요구할 예정”이라며 “SRT 전라선 운행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질의시간이 종료된 상태인 밤 10시께 추가 질의시간을 요청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0대 국회 들어와서 철도국장, 차관, 철도공사 사장, 장관 등 12번도 더 얘기했다”며 “지금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데 하루 10번밖에 안 간다. 적어도 KTX 1시간에 1대는 가도록 증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의원님과 지역민들의 열망을 알고 있다”며 “최대한 증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 9월 20일 SRT의 전라선 운행과 함께 KTX 전라선 증편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이우현 새누리당 국토위 간사 등 의원 38명과 공동으로 발의, 국회에 제출했다.

또한 6월 24일 국회 343회 임시회 국토교통부 첫 업무보고에서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KTX 전라선 증편과 SRT 전라선 운행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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