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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정동영,"유가족 요구와 동떨어진 여야 합의는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없다" '세월호법 결단' 박영선…'리더십' 첫 시험대 2014.08.08 뉴스 Y [앵커] 세월호 특별법이 전격적으로 합의된 데는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 "국민이 없으면 당도 없다"던 '박영선의 정치'가 어떻게 '시련'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아침 회의는 평소와 달리 서둘러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사활을 걸어왔지만 정작 타결 뒤에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 그도 그럴 것이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던 특별검사 추천권을 여당 요구대로 '특검추천위원회'에 넘겼기 때문입니다. "세월호특별법 유가족 분들의 그 아픈 마음을 다 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박영선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 더보기
정동영, '의원 총회에서 당론으로 재협상을 요구해달라' [뉴스 9] '기로에 선' 박영선,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가능성 시사 2014.08.11 TV조선 뉴스 9 홍혜영 기자 [앵커] 세월호 특별법 처리 협상을 다시 하라는 목소리가 새정치민주연합 당 안팎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인데, 박 위원장이 여야 합의를 번복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홍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을 향해 "유가족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합니다.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이 딱 그렇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과 특별검사 추천권을 포기한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합의하자 새누리당과 원점에서 다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