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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정동영 “새정치, 연대 대상 아닌 교체 대상” 정동영 “새정치, 연대 대상 아닌 교체 대상” “천정배, 결국 국민모임 합류할 것.. 4월 보선에 후보 낼 생각” 2015.01.19 고발뉴스 나혜윤 기자 지난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모임(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지금 ‘새정연’은 연대의 대상이 아니라 교체의 대상”이라며 야권 세력 개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19일 정 전 의원은 ‘CBS 라디오’ 에 이같이 말하며 “국민모임은 제1야당과 가는 길이 다르다. 비정규직 850만, 영세자영업자 300만 명의 소득을 향상하고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정치세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에 대해 “야당은 이 정부(박근혜 정부) 3년째 중요한 고.. 더보기
정동영 “새정치연합 규모는 역대최대, 존재감은 역대최약” 정동영 “새정치연합 규모는 역대최대, 존재감은 역대최약” 2015.01.19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야권 신당인 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친정’인 새정치연합에 날선 비판을 내놨다. 정동영 전 고문은 19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치 자체가 겉돌고 특히 야당이 겉돌고 기댈 곳이 없는 약자들은 어디 마땅히 의지처가 없게 됐다”며 “130명 이란 숫자는 해방 후 최대 규모의 야당인데 그 존재감 자체는 역사상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 아래서 많은 국민이 고통 받고 불행해졌는데 그 과정에서 야당의 존재감이 없었다”며 “야당이라도 제대로 있어야 대안을 가질 텐데, 희망을 가질 텐데 야당이 더 망가진 현실, 이것이 제가 당을 떠나 국민모임에 합류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