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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청년 밥줄인 개성공단 폐쇄에 밤잠 못 이뤄" [20160215 한수진의 SBS 전망대] 정동영 "청년 밥줄인 개성공단 폐쇄에 밤잠 못 이뤄" ▷ 한수진/사회자: 공든 탑을 허물었다, 통일의 엔진이 멈췄다, 개성공단이 정권을 참 잘못 만났다.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으로 개성공단 사업에 산파 역할을 한 정동영 전 의원이 개성공단 폐쇄 이후에 연일 정부를 향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보궐선거 패배로 전북 순창에서 칩거 해온 정 전 의원, 지금 정치 재개 여부를 놓고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시간 연결해서 직접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정동영 전 의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오랜만에 뵙네요. ▶ 정동영 전 의원: 네 오랜만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더보기
정동영, "박근혜, 밥상론으로 돌아가라!" 20160212 [장윤선·박정호의 팟짱]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인터뷰 "박 대통령, 자신이 무슨 결정 내렸는지 깨닫지 못해" ▲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자료사진). ⓒ 남소연 관련사진보기 "대북확성기 재개, 사드 공식 논의, 5자회담론, 개성공단 중단…. 2016년은 박근혜 정부 외교, 안보, 남북정책의 최악의 해로 기록될 것이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를 두고 "대한민국의 국익, 대한민국의 평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12일 오전 과 한 전화 인터뷰에서 정 전 장관은 "개성공단 124개 업체의 임직원 1만여 명과 협력업체 4200곳의 삶의 터전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화해와 상생으로 북한의 변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