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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호남서 더민주 ‘비실’…수십년 정치 지형 변화 오나 호남서 더민주 ‘비실’…수십년 정치 지형 변화 오나 국민의당 우세 속 더민주 맹추격…反문재인 정서 여전호남서 더민주 20곳·국민의당 23곳 각각 승리 장담 [20160331 매일경제 박승철 기자] 수십년간 야당 일당 독주 체제가 유지돼온 호남에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대 총선은 1988년 13대 총선 이후 호남이 제1야당 계열 정당에 표를 일방적으로 몰아주지 않는 첫번째 선거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같은 호남 민심의 변화는 수도권 호남 표심으로 연결되면서 전국 총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호남 판세를 살펴보면 국민의당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맹추격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당 지지율 자체는 두 정당이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지만 개별 선.. 더보기
"전북 발전 주도할 것"…국민의당 전북도당 출정식 "전북 발전 주도할 것"…국민의당 전북도당 출정식 [0160331 뉴스1 박효익 기자] 31일 오후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라북도당 20대 출정식 에 참석한 후보들이 잡은 손을 들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2016.3.3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국민의당 전라북도당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출정식은 이날 오후 1시 전북 각 지역 후보자들을 비롯해 국민의당 박주현 최고위원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내 수석부대표 유성엽 후보(정읍·고창)는 “우리 전라북도가 추진해야 할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호남 정치 부활의 핵심”이라며 “우리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