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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전직 고위 검사의 편지 -BBK사건 수사를 안한것과 같다- “BBK사건 검찰의 치욕, 수사의 ABC가 모두 빠졌다” - 전직 고위검사의 편지 1. 첫머리에 우선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너무 소략하여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검토한 바 없는 저로서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한 어떤 의견도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몇 가지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점 중 기억나는 것들에 대해서만 언급해 보겠습니다. 2. 동업관계의 모호함 김경준이 언제 어디서 어떤 사유로 이명박을 알게 되었고 서로 만나게 된 경위는 어떠하며 언제 어디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논의하여 무슨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였는지 정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후의 진행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얼개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논의하여 함께 하기로 한 사업을 두 사람이 어떻게 추진하여 왔는지 밝혀져야 .. 더보기
참여정부의 잘못 모두 안고 가겠습니다. 정동영입니다. 국민여러분 사랑합니다. ... 요즈음 사회를 보면 다시 어두운 시대가 시작될 수 있겠구나 다시 역사가 어두운 과거로 되돌아갈지 모르겠구나 생각에 전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정동영 대 이명박 싸움이 아닙니다 .거짓과 진실의 대결입니다. 여당과 야당의 대결도 아닙니다. 선진 민주세력과 수구 부패동맹세력과의 대결입니다. 검찰은 이명박 후보가 뒤집어쓰고 있던 각종 혐의를 깨끗하게 세탁해줬습니다.검찰이 이 후보의 세탁을 해줬는지 모르지만 이후보가 그럼에도 부패한 후보란 사실엔 변함이 없습니다. 검찰에 묻고자 합니다. 비비케이와 이명박이 관계 없다면서 왜 이명박은 태평로 사무실에 매일같이 출근했을까? 그리고 회장 명함을 왜 뿌리고 다녔을까? 왜 투자하라고 권유했을까? 신종 금융산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