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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민주당이 만든 개성공단, 민주당이 못갈 이유 없다 오늘(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 401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가니’를 언급하며 ‘이명박 정부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몰상식의 도가니에 대한 고발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눈물과 분노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이어서 민주주의 최대의 적은 ‘망각’이라고 강조하며 4대강 국정조사가 제기돼 있는 15건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방북 소식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밝히고 민주당도 못갈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현재 놀고 있는 70만평의 땅을 즉각 분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대표께서도 말.. 더보기
기후변화 대응 위한 남북협력은 공동생존의 문제 2006년부터 추진해온 자연재해 방지 관련 남북협력사업, MB정부 들어 전면중단 ‣ 남한 단독 사업을 제외한 남북공동 수행과제 및 지원사업 전면 중단 ‣ 정동영 “국방 안보 뿐만 아니라 환경 안보도 중요, 남북협력 즉각 재개되어야” 22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기상청 국정감사를 통해 “21세기 지구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며 “기후변화에 대한 남북협력은 한반도 공동생존의 문제로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정동영 최고위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6년 4월 참여정부에서는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을 통해 ‘자연재해 방지’를 비롯한 여러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따라 18개 사업 계획을 수립, 10년간 공통사업 4개를 비롯해 총 7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