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의 두 가지 길’ ‘이슈 털어주는 남자’ 김종배입니다. 283회-‘박근혜의 두 가지 길’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 다음날인 어제, 박근혜 당선자가 외교 안보라인을 중심으로 한 일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외교장관에는 윤병세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 장관에는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 했는데요. 여기에 이미 지명된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까지 추가하면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은 얼추 진용을 갖춘 셈입니다. 이런 진영이 당장 불거진 북핵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나아가서 대북 관계를 어떻게 전개해 나갈까요. 오늘은 이 문제를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내신 정동영 전 의원을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종배 : 안녕하세요? 정동영 : 네, 안녕하세요. 김종배 선생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