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한번 4.19혁명을 시작합시다! 6월 지방선거 승리로 독단과 독선의 권력을 심판해야 합니다. 4.19 혁명 반세기가 흘렀습니다. 반세기가 지난 후 살아서는 남원의 아들, 죽어서는 마산의 아들, 4.19혁명을 통해 국민의 아들이 된 김주열 열사의 범국민장이 치러졌으며, 묘비에 ‘열사’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그것이 현재 뿐 아니라 미래를 알려주는 시금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2010년 오늘, 우리는 반세기전 4.19혁명의 정신을 기억해야 합니다. 의에 죽고 참에 살자 이승만 정권의 부정에 맞서 분연히 일어선 4.19혁명은 이 땅 민주주의의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 권력이 변질되거나, 비이성적으로 남용되면 그 권력을 허락한 국민은 언제나 적합한 방식으로 권력을 심판해 왔습니다. 권력은 공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