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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당국회담

정동영 "남북당국회담, 김양건 나오기 어려울 듯" 정동영 "남북당국회담, 김양건 나오기 어려울 듯" "정부, 상황 차분하게 관리" 2013.06.10 차윤주 기자 정동영-이종석 두 전직 통일부장관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머리를 맞댄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3.5.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10일 남북 실무회담을 통해 오는 12~13일 남북당국회담이 열리는 것과 관련, "(북측 회담 수석대표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나오라는 이야기는 일리있는 주장이지만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 상임고문은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북쪽 입장에서 보면 .. 더보기
6년만의 ′남북당국회담′이 성사된 배경과 전망은 6년만의 ′남북당국회담′이 성사된 배경과 전망은 北, 전략적 대화 가능성…한반도 비핵화 논의는 쟁점 2013.06.10 정탁윤 기자 [뉴스핌=정탁윤 기자]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중단됐던 남북장관급회담이 ′남북당국회담′이란 새 이름으로 6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남북은 9일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12~13일 서울에서 남북당국회담을 열기로 최종 합의했다. 남북장관급회담은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같은 해 7월 제1차 회담이 열렸다. 이후 매년 2~4차례씩 모두 21차례 열렸으나 지난 2007년 5월 서울에서 있었던 제21차 장관급 회담을 마지막으로 지금껏 중단돼 왔다. 장관급회담이 중단된 사이 남북관계는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2010년 3월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 및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