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용차 비상시국회의 개최 쌍용차 비상시국회의 개최...김정우 지부장 단식 돌입 ‘모든 역량 투여한 끝장 투쟁’ 결의 쌍용차에서 23번째 희생자가 발생했고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은 곡기를 끊었다. 지난 8일 새벽, 쌍용자동차 희망퇴직자 한 모 씨가 지병이 악화돼 사망하면서 쌍용차 정리해고 이후 사망자가 23명이 됐다. 이에 쌍용차 범대위와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사태해결을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투쟁을 결의했다. 10일 오전,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해고자복직을 위한 비상시국회의’에는 문화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인사들과 심상정, 정동영, 김재연 등 전 현직 국회의원들과 안효상 진보신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국회의는 국정조사 실시 절차와 정치일정 등을 고려할 때 쌍용차 문제가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