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무현

정동영, “국민과 함께, 또 따로!”- 탄핵 집중과 총리 교체를 동시에 “국민과 함께, 또 따로!” 탄핵 집중과 총리 교체를 동시에 - 어제 친박 지도자의 오른팔 의원을 만났습니다. ‘유권자가 원하는데 따라가야지요’라는 얘기를 듣고 ‘아, 기울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표결 결과에 따르겠다’ 라는 말은 노무현 대통령 따라하기 같습니다. 2004년 3월 11일 밤, 철야를 하면서 당시 의원들은 본회의장 의장석을 중심으로 철야 농성 중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당의장으로서 탄핵을 막기 위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사력을 다했습니다. 막을 수도 있었습니다. 유감 표명 정도면 탄핵은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당의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놔 두십시오. 탄핵 결과에 따르면 될 거 아닙니까..’ 모양은 비슷합니다. ‘탄핵 결과에 따르겠.. 더보기
정동영 국민의당, "노무현 훌륭하지만 문재인은 패권…호남 차별 말라" 정동영 국민의당, "노무현 훌륭하지만 문재인은 패권…호남 차별 말라" [20160402 머니위크 김설아 기사]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개시일인 31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정동영 국민의당 전주병 후보가 아침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DB '정동영 국민의당'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노무현 정신은 훌륭하지만 문재인은 패권"이라고 규정했다. 전북 전주병에 출마한 정 후보는 2일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전주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3인을 겨냥해 "친문 3인방이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사모를 내걸었던 분이 선거가 되니까 불리하다 해서 친노, 친문이 아니다, 심지어 어떤 후보는 나는 정동영계였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까지 횡횡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