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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한미 FTA, 무효화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12월 2일 오전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제426차 최고위원회의 및 제89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FTA를 무효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에콰도르의 사례는 괴담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날 개국한 종편을 언급하며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실시해서 종편의 정당성, 종편의 지속 이유에 대해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파헤쳐서 국민께 보고할 것’을 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FTA를 무효화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남미 에콰도르 같은 사례도 있다. 보수언론들은 괴담이라고 해서 저에 대한 증오를 퍼붓고 있다. 저는 어제 에콰도르에서 미국과 FTA 협상 파기하던 당시 경제장관을 지냈던 페드로 파에즈 교수를 만났다. 마침 서울에.. 더보기
날치기 한미 FTA 무효화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2011년 11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청 246호에서 민주당 제230차 의원총회가 있었습니다. 날치기 FTA 무효 투쟁위원장인 정동영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아침에 있었던 청와대 앞 시위를 언급하며 야당 의원들이 비준 서명 중단을 외치는 그 순간에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비준안 서명을 감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저녁 6시, 촛불집회에 앞서 열릴 정당연설회를 공지하며 이는 법률로 보장된 집회임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많은 의원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30명의 의원님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나와 주셨다. 감사드린다. 야5당이 함께 이명박 대통령께 서명하지 말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9시 10분쯤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와서 다 끝났다고 했다.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