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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개성공단의 가치는 전쟁 조기경보 기능” “개성공단의 가치는 전쟁 조기경보 기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이 북한의 군사행동 출발선을 뒤로 밀어 전쟁 경보기능을 24시간 향상시켰다”라고 말했다. 북한 문제는 우리가 직접 주도해야 가장 잘 풀리고, 미국도 그걸 원한다고 말했다. 2013.04 시사인 제292호 천관율 기자 북한발 위기의 불똥이 개성공단으로 튀었다. 해법을 들으러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4월12일 만났다. 정 전 장관은 개성공단이 가동을 시작할 때 통일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북․미 관계를 중재한 경험이 있다. 2007년 대선 후보 때는 ‘평화경제론’을 내놓았지만 ‘경제성장론’에 밀렸다. 경제적 가치 말고, 개성공단의 가치는 뭔가? 북한의 남침로 최단거리가 대략 40km다. 북한이 전격전을 선택할 경우 대책을 세우기 힘들 .. 더보기
한일역사발전 위해 '위안부 문제 해결' 등 상징적 조처 필요 6. 25 일본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昭久) 방위성 정무관 면담 25일 오전 10시 일본 방위성의 나가시카 아키히사 정무관이 정동영 의원을 예방, 한일 역사 문제와 PSI 참여를 중심으로 의미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동영 의원은 "아픈 과거의 상처에 대한 치유없이 진정한 역사발전은 없을 것"이라며 한일 역사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민주당 집권 기간동안 중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둘째, 역사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가져야 한다. 셋째, 10년전 일본 민주당에서 발의한 '전시성적 강제피해자 문제해결 촉진법안' 통과 등의 상징적 조처가 필요하다. 또 2007년도에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