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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노동자의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제 몫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3월 11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전날 있었던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개최를 위한 시국집회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평가하고 민주당이 대안정당으로서 노동자의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제 몫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MBC가 이명박 대통령의 무릎 기도를 취재한 피디를 징계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며 언론자유를 제약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노동현안과 관련해서 당 내외의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비상대책기구가 필요하다. 어제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서 동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이 많이 참석해서 5대 노동현안진상조사단 구성, 청문회 개최를 위한 시국집회가 잘 마무리됐다. 그런.. 더보기
[기자회견문] 또다른 죽음은 막아야 한다 오늘(3월 8일 화요일) 오전 11시, 부산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홍희덕 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국민참여당 부산시당한진중공업 살리기와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부산 시민대책위원회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요청한 5대 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가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묵살된 것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를 헌법이 보장한 권리에 대한 침해이며, 국민의 죽음을 외면하는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또다른 죽음은 막아야 한다 - 5대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를 촉구한다 -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후 1년 반, 벌써 14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진중공업 또한 정리해고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