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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새정치연합 규모는 역대최대, 존재감은 역대최약” 정동영 “새정치연합 규모는 역대최대, 존재감은 역대최약” 2015.01.19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야권 신당인 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친정’인 새정치연합에 날선 비판을 내놨다. 정동영 전 고문은 19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치 자체가 겉돌고 특히 야당이 겉돌고 기댈 곳이 없는 약자들은 어디 마땅히 의지처가 없게 됐다”며 “130명 이란 숫자는 해방 후 최대 규모의 야당인데 그 존재감 자체는 역사상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 아래서 많은 국민이 고통 받고 불행해졌는데 그 과정에서 야당의 존재감이 없었다”며 “야당이라도 제대로 있어야 대안을 가질 텐데, 희망을 가질 텐데 야당이 더 망가진 현실, 이것이 제가 당을 떠나 국민모임에 합류한 .. 더보기
정동영 "정부·여당 실패했는데 야당이 더 망가져" 정동영 "정부·여당 실패했는데 야당이 더 망가져" "4.29 재보선 직접 출마 안해, 참신한 인물 발굴할 것" 2015.01.19 아이뉴스 윤미숙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19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국민모임 신당 창당 대열에 합류한 배경에 대해 "정부 여당이 실패했지만 야당이라도 제대로 있어야 대안과 희망을 가질 텐데 야당이 더 망가진 현실"이라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박근혜 정부 아래 많은 국민이 고통 받고 불행해졌는데 그 과정에서 야당의 존재감이 없었다"며 "야권 지지자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곧 세월호 학생들에게 했던 말과 같은 소리로 들리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또 "IMF 이후 18년째 계속해서 불평등이 심해졌다. 그 과정에서 장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