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내가 안철수였다면 독일식 정당명부제 던졌다" “기득권, 민주당·새누리당 둘 다 내놓아야 한다” [인터뷰]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내가 안철수였다면 독일식 정당명부제 던졌다” 안철수 전 무소속 대통령 후보의 사퇴 뒤에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지지율은 정체상태다. 안철수 후보 지지층 절반가량이 문 후보 측으로 넘어왔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로, 부동층으로 돌아간 지지자도 많다. 반면 박근혜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층은 결집하고 있다. 이회창·이인제 등이 돌아왔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등도 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할 것이란 얘기가 들리고 있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딱 5년 전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로 대선에 출마했다.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 크게 패했지만, 이후 절치부심해 정계에 복귀해 ‘거리의 정치인’이란 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