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성명] 세월호 3법 합의에 대한 입장 세월호 3법 합의에 대한 입장 어제 세월호 3법 합의안은 타결이라 부르기 민망한 '야당의 굴복'이다. 결과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와 국민을 압박했던 가이드라인이 그대로 관철됐다. 대통령은 정부조직법까지 얻을 수 있는 걸 다 얻었고, 야당은 스스로 망쳐놓은 판을 뒷수습하는 데 그쳤다. 세월호법 최종 합의안으로는 성역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소한 수사권도 보장되지 않은 진상조사위는 허울뿐이기 때문이다. 유가족이 직접 특검후보군 추천에 참여하지도 못 하고, 설사 우회적으로 추천에 참여한다 해도 특검의 최종 선택·임명권자는 박근혜 대통령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특검은 원천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야당이 특검 추천의 전권을 행사했던 내곡동 사저 특검조차 청와대의 방해로 진실.. 더보기 정동영 고문, 전북 경청 투어…반 야당 정서 확인 "민주당 프리미엄 사라졌다" 정동영 고문, 전북 경청 투어…반 야당 정서 확인 2014.10.27 새전북신문 임병식 기자 “전북과 전남 정서가 함께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민주당에 대한 프리미엄은 거의 사라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27일 새전북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전북지역 경청 투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전처럼 별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민주당 공천자를 찍을 수밖에 없다는 정서는 없어졌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민심을 들려줬다. 정동영 고문은 호남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야당의 정체성 회복과 호남정신 복원 해법을 찾겠다며 전남에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돌며 경청 투어를 진행 중이다. 26일 무주 진안 장수에 이어 27일은 임실 익산, 28일 김제..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