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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2011년 9월 7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1)정당정치의 위기, 2)민주당의 위기, 그리고 3)서울시장 선거와 총선/대선의 위기가 있다고 진단하고 민주당이 위기 극복의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시장선거를 제대로 치르지 않으면 대선에도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지적하고, 민주당이 구경꾼 의식을 청산하고 서울시장 선거 주인의 자리로 복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서울시장 경선은 겉치레로 끝나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확실한 컨벤션효과(경선효과)를 가져오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안철수 교수의 아름다운 양보가 국민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좋은 사람이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환.. 더보기
대기업 공룡이 우리 동네를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6일 오후 정동영 의원은 전국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기업 공룡으로부터 서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이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은 대기업이 공룡이 되어 초식동물이 사는 우리 동네를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우리헌법에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 되어있습니다. 서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은 시장경제의 논리보다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또, 정치란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고 나누며 힘든 점을 개선하는 것, 시장상인들이 행복하게 장사를 하며 사시는 것, 또 아침· 저녁으로 거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택시기사들에게 밝은 웃음을 드리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진국의 사례와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한 법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