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붕괴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핵개방3000'폐기하고 통일관련 발언 취소하라 1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정치인의 사찰 출입을 반대하는 불교계의 분노를 위로하며 “민주당이 앞장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 발언과 관련하여 정 최고위원은 “허황된 얘기”라고 꼬집고, “통일이 아니라 평화의 붕괴, 안보의 붕괴가 가까워온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를 안보위험 속에 몰아넣는 것이 이 정권의 무철학, 무능력이다”라고 지적하며 “김대중, 노무현 시대에 서해를 ‘바다의 개성공단’으로 만들려했던 것이야 말로 평화의 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대북포용정책으로 돌아갈 것을 이야기하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비핵개방 3000’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잃어버린 10년이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