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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 2011년 12월 5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제427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에 다름 아니라며 한점 의혹도 없이 밝혀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토요일에 있었던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11월 22일 날치기된 FTA 협정문은 을사늑약, 신묘늑약으로 국민들께 각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이 정권의 의료민영화 기도가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한미FTA와 쌍둥이인 의료민영화를 막아내는 데에 민주당이 온 힘을 다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디도스는 보통 일이 아니다.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이고, 정권 탄핵하고도 남은 사안이다. 사이버 3.15 부정선거다. 3.15로 이승만 정권이 물러났.. 더보기
한미 FTA, 무효화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12월 2일 오전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제426차 최고위원회의 및 제89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FTA를 무효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에콰도르의 사례는 괴담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날 개국한 종편을 언급하며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실시해서 종편의 정당성, 종편의 지속 이유에 대해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파헤쳐서 국민께 보고할 것’을 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FTA를 무효화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남미 에콰도르 같은 사례도 있다. 보수언론들은 괴담이라고 해서 저에 대한 증오를 퍼붓고 있다. 저는 어제 에콰도르에서 미국과 FTA 협상 파기하던 당시 경제장관을 지냈던 페드로 파에즈 교수를 만났다. 마침 서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