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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통합정당,'무엇을 할것인가'를 천명해야 한다! 2011년 11월 14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18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범야권 통합작업이 시작됐음을 확인하고, 정권교체를 해서 할 일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라는 것을 분명하게 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FTA와 관련, 국민들에게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고 말하고 ‘모르고 비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김진숙 지도위원을 언급하며 정리해고 체제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다시한 번 역설한 후,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부자증세, 버핏세에 대해 민주당이 선명한 입장을 가질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통합 작업은 시작됐다. 어떤 사람이 참여하느냐, 어떤 세력이 참여하느냐도 중요하다. 동시에 더 중요한 것은 통합.. 더보기
우리 민주당은 한미FTA를 강력히 저지할 것입니다 오늘(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 FTA 문제를 언급하며 ‘2008년 월가 붕괴 이후 미국과 FTA를 하겠다고 나선 나라는 세계에 한 나라도 없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이 멕시코처럼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민주당이 FTA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이번 FTA를 ‘한칼에 해치운다’고 말한 것을 비난하며 병든 월가 시스템을 직수입한 이 정권은 퇴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재벌기업들이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하루 퇴직금 적립액 4천원을 착복한 일을 강력히 규탄하며 재벌 대기업의 부도덕성과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