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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털남

'박근혜의 두 가지 길’ ‘이슈 털어주는 남자’ 김종배입니다. 283회-‘박근혜의 두 가지 길’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 다음날인 어제, 박근혜 당선자가 외교 안보라인을 중심으로 한 일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외교장관에는 윤병세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 장관에는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 했는데요. 여기에 이미 지명된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까지 추가하면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은 얼추 진용을 갖춘 셈입니다. 이런 진영이 당장 불거진 북핵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나아가서 대북 관계를 어떻게 전개해 나갈까요. 오늘은 이 문제를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내신 정동영 전 의원을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종배 : 안녕하세요? 정동영 : 네, 안녕하세요. 김종배 선생님... 더보기
"박근혜에게는 레이건과 닉슨, 두 길이 있다" "박근혜에게는 레이건과 닉슨, 두 길이 있다" [이털남 283회]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013.02.14 정새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13일 외교안보라인을 우선 구축하면서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국방장관에 김병관, 외교장관에 윤병세를 지명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함께 외교·안보를 주도하도록 한 것이다. 가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는 이와 관련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인터뷰를 했다. 정 상임고문은 인터뷰에서 "박근혜 당선자에게는 레이건과 닉슨이라는 두 가지 길이 있다"며 "그런데 지난 5년간 레이건의 제재방식은 소용없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을 지면으로 일부 옮긴다. ☞ 아이튠즈에서 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