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대북문제, 정경분리원칙 확립이 근본 해법" 정동영 "대북문제, 정경분리원칙 확립이 근본 해법" 2013.06.10 김진우 기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10일 대북문제와 관련해 “정경분리 원칙을 확립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말했다. 정 고문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남북관계는 지금까지의 역사가 ‘가다’ ‘서다’ ‘뒤로 가다’식 발전과 후진을 되풀이 해왔기 때문에 후진국면에서 정치·군사적인 상황과 개성공단의 발전을 가능하면 떼어놓아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정 고문은 북의 대화 제의에 대해 “크게 보면 북은 나름대로 전략적인 그림을 가지고 있었다고 본다”며 “긴장 고조의 종점이 전쟁이 아니고, 어느 시점에서인가 꺾어지면서 결국 접촉과 대화 국면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