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의 탈당과 진보신당의 바람 [세상 속으로-최영진] 정동영의 탈당과 진보신당의 바람 2014.01.14 헤럴드경제 최영진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한국정치를 한 단어로 정의하라면 주저없이 ‘바람’이라 하겠다. 바람은 실체가 없다. 공간 크기의 차이가 바람을 만들어낸다. 조건이 맞으면 바람이 불고, 그것이 사라지면 바람도 잦아든다. 그래서 바람은 불안하면서 혁명적이다. 어떻게 불지 모르고 불기 전에는 얼마나 거대한 바람이 불지조차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의 불안정성이 바람의 속성에서 비롯된다면 정치개혁의 기운 또한 그렇게 휘몰아칠 수 있을 것이다. 정동영 전 의원의 새정치연합 탈당과 국민모임 참여는 새로운 바람의 진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보적 명망가로 구성된 국민모임이 만들어졌을 때 이들이 실질적인 정치력을 발휘.. 더보기 [野 긴급토론회]‘새정치연합, 뿌리깊은 계파주의 어떡하나’ [野 긴급토론회]‘새정치연합, 뿌리깊은 계파주의 어떡하나’ 정당 쇄신 방안으로 “전당원 보통 선거권 부여” 한목소리 2014.08.05 폴리뉴스 박주용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5일 7·30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당의 쇄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당의 고질적인 문제인 ‘계파 갈등’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이날 비례대표제포럼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긴급토론회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서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등 중진급 정치인들과 이언주 의원, 최원식 의원, 김영춘 전 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번 토론회는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고원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 등 당 외부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