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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명동에 나타난 천추태후? 어제 저녁 '언론악법 원천무효 천만인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명동성당 앞. 천정배, 최문순 의원, 아니 이제 그냥 '민주당원'이 되신 두분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서명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참석한 분들이 계셨으니.. 천...추...태......who? 정동영 의원이었네요. 천정배, 추미애, 김근태 의원..그리고 정동영 의원이 나란히 서명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천정배, 추미애 의원에게 어깨띠를 걸어드리던 중 정동영 의원에게도 똑같은 어깨띠를 걸어주네요.. 그런데, 이때 어깨띠가 잘 걸리지 않았는지 옆에 계신 추미애 의원이 직접 고쳐 매어 줍니다. 옷핀도 다시 꽂아주시고... 그게 고마웠던지 정동영 의원은 스탭이 마시라고 전해준 물컵을 받아서는 추미애 의원에게 살짝 건네며 먼저 챙깁니다. 누군가는.. 더보기
국민 여러분.. 호소드립니다. . 국민여러분! 오늘 우리는 불법과 부도덕, 거짓말로 얼룩진 대선 후보가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 앞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무능보다 부패가 낫다’는 이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히 해결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 ‘차라리 부패가 낫다’는 말씀은 저희들에 대한 질책에서 끝나야 합니다. 그것이 질책을 넘어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우리가 밉다고 우리의 아들 딸 들에게 거짓을 강요하는 세상을 물려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지금 세계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영국의 는 “한국은 정치시계를 뒤로 돌릴 준비가 된 것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