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표당시 평창군청 앞 현장 스케치 어제(7월5일), 정동영 전 장관일행이 평창에 다녀왔습니다.아침6시부터 군청 앞마당에서 발을 동동구르며 모두가 염원했건만...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발표를 앞두고 무던히도 애쓰고 헌신했을 평창군민 모든분께 힘내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보기 평창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결과 발표를 듣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평창군민들의 충격이 얼마나 크실지 생각하면 아픔이 더 커집니다. 군민들과 국민 모두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평창이 동계올림픽지로 결정되었으면 군민과 국민의 자부심이 더욱 커졌을 것이고 이는 국가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쉬운 마음은 크지만 결코 비관하고 낙담하지 맙시다. 이번 본선 경쟁을 통해 무명의 평창을 세계 속에 당당히 알려냈습니다. 이 힘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다시 일어서는 단합된 마음이 필요합니다. 비록 유치는 실패했지만 평창을 바라본 온 국민의 하나된 마음은 또하나의 큰 성과라고 믿습니다. 다시한번 실패를 딛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2007. 7. 5 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