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닉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朴대통령, 한반도신뢰프로세스 알맹이 채워야” 정동영 “朴대통령, 한반도신뢰프로세스 알맹이 채워야” "박근혜 대통령 '한국의 닉슨'이 될 시점···주도력 발휘해야" 2013.04.16 최지현 기자 참여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낸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한국의 닉슨이 될 시점이 왔다"며 북한을 둘러싼 정세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정 고문은 이날 여의도의 한 모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개입해서 역할을 하지 않으면, 북핵을 용납 못 한다는 미국과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북한 사이에 중국과 미국의 '강 대 강' 게임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고문은 "2005년에 (통일부 장관이던) 저와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이 직접 만나 소통해서 북한이 핵포기 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