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보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與‘증세없는 복지’ 스스로 파산선고” 정동영 “與‘증세없는 복지’ 스스로 파산선고” 2015.02.04 헤럴드경제 박수진 기자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의 ‘증세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는 발언에 대해 “증세 없는 복지가 거짓말이라고 규정하고 스스로 파산선고를 했다”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정 전 고문은 4일 오전 여의도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와의 공식 회동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모임 신당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빽없는 청년, 서민의 희망을 위한 실천적 작업은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고문은 “현실에서 조세제도는 기득권 보호제도다. 조세제도를 혁파하지 않고는 강고한 기득권 구조 속에서 서민들은 한계 선상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