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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지방선거 승리로 4대강 죽이기를 막읍시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어제 4대강 죽이기 저지를 위해 야4당 의원이 참여한 현장의원실을 방문했습니다. 경기도 여주의 신륵사 입구에 차려진 천막의원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장함이 묻어났습니다. 수경스님을 만나 뵙고, 4대강 죽이기 사업 뿐아니라 지금의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전두환 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 이런 대통령은 처음이라는 한숨섞인 말씀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함께 신륵사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강천보 건설 현장, 즉 남한강 파괴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강은 너무도 황폐하게 파헤쳐져 있었습니다. 24시간 불을 밝히고 속도전으로 해치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젖줄이 끊어지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16개 보가 건설되.. 더보기
지금, 호남정신이 불 붙어야 할 때입니다 정동영 의원은 11일 광주CMB TV 시사포커스 '특집대담 : 정동영에게 듣는다' 인터뷰에서 "용산참사로 희생된분들의 시신이 아직도 냉동고에 방치되어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기국회는 용산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할 일은 정권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남정신을 불붙여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광주CMB TV 시사포커스 인터뷰 전문입니다. [인터뷰 전문] Q. 정계복귀 이후 광주전남 지역최초 인터뷰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주신 감회가 어떠신지요? A. 먼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 도민 여러분께 인사드릴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회 의사당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되는데 계단 오를 때마다 한 계단 한 계단 국민들의 무언의 염원이 서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