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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노동문제 청문회를 열고 구제역 매몰지 주소를 공개해야 합니다 오늘(3월 4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쌍용자동차와 한진중공업의 노동자 문제를 거론하며 이는 정부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며 예고된 살인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공론화하고 또 해결하기 위한 환노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를 당론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걱정하며 정부가 즉각 지하수 음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매몰지의 위치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노사문제 청문회를 제안한다. 이번 주에 쌍용차 노동자 두 명이 돌연사, 또는 자살로 14명이 목숨을 끊거나 잃었다. 2009년 파업사태로부터 불과 2년여.. 더보기
정부는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2월 14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4대강을 막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죄를 받아내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는 것으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또 등록금을 걱정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생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언급하며 돈이 없어서 대학 못 다니는 학생이 한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국가 비전을 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는 북한의 구제역에 대해서도 인도적으로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고,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귀를 닫고 소통하지 않는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국회에 들어가기 앞서서 국민 앞에 약속했던 4대강을 막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죄를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