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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등록금

이마트 기계실 질식 사고 책임을 촉구합니다. 7월 19일(오늘)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7월 2일 새벽 이마트 일산 탄현점에서 냉동설비를 수리하던 중 질식사한 이마트의 희생자 유족 및 학생대표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정동영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 그리고 유족 정응호, 곽윤형, 김정선, 이승현, 박찬옥 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사망한 지 이주일이 훨씬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부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마트 측도 부검 결과가 나와야 보상이 가능하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음을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비싼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를 휴학하고 등록금 마련을 위해 냉동시설 수리 아르바이트를 하다 숨진 故 황승원 군과 우리 사회의 고단한 대학생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이 노동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합니다 오늘(6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6월 국회에서 등록금 정책에 대해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반값 등록금의 전망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경제단체들이 국회와 정치권을 향해 내놓는 성명들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하고 '헌법정신에 대한 이해부족이거나 헌법정신을 아예 깔아뭉개려는 모습'이라고 질타했습니다. 더불어 이명박 대통령이 한진중공업, 유성기업 등 산재해있는 노동현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김진표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쭉정이 등록금 대책 민주당이 6월 국회 마지막 며칠 당력을 총집중해야할 사안이다. 교부금법 국회가 만드는 것이다. 대통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