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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명박 대통령은 날치기 FTA 서명을 중단하라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한미FTA 무효화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이 투쟁을 통해 민주당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시 정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경찰 측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이날 발언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토요일날 야5당 범국본 FTA무효화 광화문 촛불에 우리 민주당 당원들이 주도적으로 많이 참여하셨고, 손학규 대표님을 비롯한 22명의 원내의원이 참여했고, 10여명의 원외위원장,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참석한 수천 당원들께 감사드린다. FTA무효화 투쟁은 민주당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에 .. 더보기
지금 대한민국 국회는 국회의사당이 아니라 광장에 있다. 2011년 11월 25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23차 최고위원회 및 제88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아침에 있었던 날치기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의 첫 회의 경과를 보고하고, ‘날치기 이후 민주당 당론을 분명히 하자’는 것이 결정사항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하의 날씨에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쏜 조현오 경찰청장을 항의방문할 것이라고 말하고 ‘국민보호단’을 결성해 시민들을 도울 뜻을 밝혔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우선 보고말씀부터 드린다. 날치기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가 아침에 열렸다. 투쟁위원회 조직은 우선 1차로 원내 87명의원들에게 다 공지를 보내서 오늘 아침 발족모임에 참여하신 분이 투쟁이라고 말씀드려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