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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DY 격정연설] 한미FTA, 죽기 살기로 막아야 한다 2011년 10월 27일 민주당 의원총회 발언 우리가 지킬 것은 지금 쭉 가져왔던 재협상 원칙, 재재협상 원칙, 포기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이것 고수해야 한다. 어쨌든 10+2, 거기서 마지막 2 말고는 될 게 없다. 그런데 왜 여기서 당론을 바꾸나. 그리고 대부분의 의원님들이 ‘몸을 던져서라도 여기에 대해서 막자’고 얘기한다고 지금 김대표님이 정리를 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에 1번 원칙은, 우리가 가져왔던 재협상 원칙, 이게 재재협상이 아니다. 이미 저쪽 다 비준 끝났기 때문에 이제 미국에 한국 의회가 ‘자, 재협상 하시오’, 특히 ISD, ‘주권국가로서 도저히 모독적이다, 이거 바꿔라, 이거 빼달라, 왜 우리가 호주같은 대접 못받는가, 우리는 콜럼비아나 파나마나, 이런 나라와 격이 다른 나라다’ 해서,.. 더보기
한미FTA '만민공동회'를 열자!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20대와 30대의 84%가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변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그들의 이해를 민주당이 대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한미 FTA의 대표적 독소조항인 ISD를 다루는, 공중파 방송과 모든 매체들이 중계하는 만민공동회 개최를 제안하며 박원순 시장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서울광장에서 광장공동회 만민공동회를 열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전혜숙 의원이 정부특임장관실에서 받은 자료가 언론에 났는데, 20대와 30대의 84%가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했다. 그 속에 민주당이 있는 거다. FTA 저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