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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우리나라가 미국의 식민지 국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에서 모레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수도 서울 시민들의 자긍심이 투표 결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야당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보답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또 지난 토요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FTA에 대해 ‘한미간의 공동선을 위해 주권 일부를 잘라내는 것’이라는 표현을 한 것과 관련해 ‘망언’이라고 비판하고 이번 FTA처럼 국민 삶의 질 전반을 포괄하는 주권 할애는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날 발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주말을 분기점으로 변화를 갈망하는 서울시민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 처음부터 투표함을 열어보면 확 차이가 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더보기
한미 FTA 날치기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한미 FTA 날치기 통과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미국은 비준까지 4년을 끌었는데, 우리나라가 다음 총선인 내년 4월까지 약 5개월을 못기다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이 특정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들을 고발한 일에 대해서 이 정권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했다고 비판하고, 이는 입은 풀고 돈을 묶으라는 선거법 기본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김진표 대표께서 말씀했지만 다음주에는 외통위에서 강행처리를 하고, 28일날 본회의 날치기를 정해놓은 것 같다.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18대 국회 4년 동안의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