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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한 한것은 노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은 오늘(5월 2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당내에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전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통합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복지, 평화, 가치 동맹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정동영 의원은 연대연합 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할 것을 강력히 주장해 왔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소한 6.10 기념일 전까지 정책연합 원탁회의 및 논의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또, 정 의원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 우리의 역할이 실종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남북관계에 대한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 더보기
일본 민주당의 승리를 환영한다 하토야마 대표의 ‘우애혁명’ 리더십에 기대한다 일본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하고 54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하토야마 대표가 ‘나의 정치철학’에서 설파한‘우애혁명론’을 볼 때, 민주당의 승리는 단순한 집권교대가 아니라 일본 국민이 새로운 철학과 패러다임, 그리고 이를 실천할‘가치혁명’의 리더십을 선택한 것이다. 7년에 걸친 전쟁과 36년에 걸친 식민지배를 경험한 우리의 입장에서는 민주당의 승리에 기대를 걸고자 한다. 신사참배 중단을 약속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사과를 언급해온 하토야마 대표가 진정성 있는 실천을 통해 새로운 동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하토야마 대표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설명하면서, ‘미국식 금융자본주의와 시장근본주의의 파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