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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11.11.02 KBS 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유애리입니다> 인터뷰 전문 오늘 (11월 2일) 오후 1시 15분, 정동영 의원은 KBS라디오 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한미FTA 상정을 놓고 여야 간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있었던 인터뷰로 외통위 남경필 위원장과 한나라당의 한미FTA 상정 시도와 함께 질서유지권도 발동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한나라당만의 날치기는 절대 불가하다며 죽기 살기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FTA가 비준되기까지는 4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충분히 관철한 과정이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미국은 오랜 시간을 걸쳐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데 왜 한국은 그렇지 못하냐며 적어도 6개월이라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충분한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더보기
10.24 한미FTA 야당 공동정책협의회 회의내용 브리핑 오늘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한미FTA 끝장토론을 앞두고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정동영 의원, 최규성 의원,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은 한미FTA 야당 공동정책협의회 회의내용을 브리핑했습니다. 야당 의원 다함께 힘을 모아 28일 있을 본회의에서 한나라당의 한미FTA 강행처리를 막아낼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발언 전문입니다. 사흘간 토론회에서 드러난 것은 이대로 서울시장 선거 전에 외통위를 강행처리하겠다는 방침이 무리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따라서 야당들은 한나라당이 외통위를 강행처리하는 시도를 단호히 거부할 것이고 막아낼 것이다. 미국 의회가 4년 반 끌면서 자기들이 챙겨야할 국익을 챙겼다면 국회는 최소한 6개월, 아니 5개월 반 뒤에 국민이 참여하는 총선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