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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구제역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 걱정 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구제역을 비롯한 지역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했습니다. 먼저 정 최고위원은 "대통령 신년사에 구제역으로 불안과 고통을 받고 있는 농민들에 한마디도 없었다"고 지적한 뒤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전북지역 버스 파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당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노총 측과도 만나 시민중재단을 꾸려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함께 논의를 해왔습니다. 또, LH 공사 배치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말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무신뢰 정부'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전북과 경남의 몫이 함께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일군사협정과 관련해서는 "역.. 더보기
한일역사발전 위해 '위안부 문제 해결' 등 상징적 조처 필요 6. 25 일본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昭久) 방위성 정무관 면담 25일 오전 10시 일본 방위성의 나가시카 아키히사 정무관이 정동영 의원을 예방, 한일 역사 문제와 PSI 참여를 중심으로 의미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동영 의원은 "아픈 과거의 상처에 대한 치유없이 진정한 역사발전은 없을 것"이라며 한일 역사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민주당 집권 기간동안 중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둘째, 역사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가져야 한다. 셋째, 10년전 일본 민주당에서 발의한 '전시성적 강제피해자 문제해결 촉진법안' 통과 등의 상징적 조처가 필요하다. 또 2007년도에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