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고문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정동영 고문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말바우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정동영

2012.12.13 양승관 기자

▲     © 광주 말바우시장을 찾은 정동영 고문

 
［브레이크뉴스=양승관 기자］12일 오후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정 동영 상임고문이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찾아 문재인 후보의 지원유세를 이어나갔다.
 
정 고문은 지원연설을 마치고 난뒤 시장상인들의 손을 일일히 붙잡으며 "이번에는 정권을 반드시 바꿔주셔야 서민들과 중산층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노점에서 장사를 하던 칠순의 김모 할머니는"5년동안 물가는 하늘높은 줄 모르고 올라서 우리 같은 서민들은 살길이 막막하다.서민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끼니 걱정하지않고 잘 살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 해달라"며 정 고문에게 부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