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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김맹곤 의무급식 포기 방조한 비대위, 보편적 복지 포기”

 

정동영 “김맹곤 의무급식 포기 방조한 비대위, 보편적 복지 포기”

“새정치연합, 과연 누구를 대변하고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가”

 

2014.11.18  폴리뉴스  정찬 기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18일 새정치연합 소속 김맹곤 김해시장이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방침에 동참했다면서 “당의 핵심적인 노선과 방침에 중대한 위반을 행한 김 시장에 대해 당 지도부가 마땅히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특정계파가 당권을 장악할 경우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새정치연합 지도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정 상임고문은 이날 “새정치연합의 김맹곤 김해시장 침묵, 의무급식 당론마저 포기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김 시장의 행위에) 당 지도부가 10여일이 되도록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성명서에서 “김해시 시민단체들이 김 시장이 지난 11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이하 의무급식) 중단 방침에 동참하고, 내년도 의무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며 “김 시장은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기초단체장이다. 또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내걸고 당선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김 시장이 홍준표 지사의 의무급식 지원 중단 행렬에 동참한 것은 충격”이라며 “김 시장의 행보는 본인이 김해시민에게 한 약속 위반을 넘어 ‘보편적 복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당 강령의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와 관련한 타깃을 당 지도부로 옮기면서 “김 시장이 당의 핵심적인 노선과 방침에 중대한 위반을 행하고, 시민단체까지 나서서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진 지도 벌써 10여일이 되가고 있다. 그런데도 당 지도부인 비대위가 아직까지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건 심각한 문제”라며 “당 지도부의 침묵은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세월호와 7.30재보선에서 보여준 새정치연합의 연속된 무능과 무기력을 목도하면서 제1야당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 심지어 '야합당, 새누리 2중대당'이라고까지 말하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며 “이번 김맹곤 시장의 의무급식 중단 동참은 또다시 당 정체성의 파기 선언이다. 국민들도 새정치연합은 과연 누구를 대변하고,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지 다시 묻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당 지도부, 무상급식 중단 동참한 김해시장 방조” 비판

 

2014.11.18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8일 당 소속의 김맹곤 김해시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방침에 동참했다며 "그런데도 당 지도부인 비대위가 아직까지 일언반구 하지 않는 건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라고 비판했다.

 

정 고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 시장이 당의 핵심적인 노선과 방침에 중대한 위반을 행하고, 시민단체까지 나서서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진 지도 벌써 10여일이 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고문은 "김 시장은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기초단체장이다. 또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내걸고 당선됐다"면서 "김해시 시민단체들이 김 시장이 지난 11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방침에 동참하고, 내년도 의무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시장이 홍준표 지사의 의무급식 지원 중단 행렬에 동참한 것은 충격"이라며 "김 시장의 행보는 본인이 김해시민에게 한 약속 위반을 넘어 ‘보편적 복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당 강령의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세월호와 7.30재보선에서 보여준 새정치연합의 연속된 무능과 무기력을 목도하면서 제1야당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 심지어 '야합당, 새누리 2중대당'이라고까지 말하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며 "이번 김맹곤 시장의 의무급식 중단 동참은 또다시 당 정체성의 파기 선언"이라고 꼬집었다 .

 

아울러 정동영 고문은 "국민들도 새정치연합은 과연 누구를 대변하고,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지 다시 묻고 있다"며 "당의 핵심적인 노선과 방침에 중대한 위반을 행한 김 시장에 대해 당 지도부가 마땅히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동영 "지도부, 김맹곤 의무급식 포기 묵인·방조"

 

2014.11.18  뉴시스  배민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8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선언에 동조한 자당 소속 김맹곤 김해시장에 대해 당 지도부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성명에서 "김 시장의 의무급식 중단 동참은 또다시 당 정체성의 파기 선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김 시장의 행보는 본인이 김해시민에게 한 약속 위반을 넘어 '보편적 복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당 강령의 위반"이라며 "당 지도부의 침묵은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명확한 노선과 정체성, 강력한 실천에서 나온다"며 "국민들도 새정치연합은 과연 누구를 대변하고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지 다시 묻고 있다. 당 지도부는 마땅히 그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김맹곤 김해시장 ‘무상급식 중단 동조’ 맹비난

“당 지도부 침묵,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 포기”

 

2014.11.18  시사포커스  정흥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선언에 동조한 자당 소속 김맹곤 김해시장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퍼부었다. 사진 / 이광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맹곤 김해시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방침에 동참해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같은 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18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김맹곤 시장은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기초단체장”이라며 “또한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내걸고 당선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김 시장이 홍준표 지사의 의무급식 지원 중단 행렬에 동참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김해 시민들도 ‘유일한 야당 시장이라 홍 지사의 의무급식 지원 중단에 반기를 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동조했다’며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고문은 “김 시장의 행보는 본인이 김해시민에게 한 약속 위반을 넘어 ‘보편적 복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당 강령의 위반”이라며 “김 시장이 당의 핵심적인 노선과 방침에 중대한 위반을 행하고, 시민단체까지 나서서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진 지도 벌써 10여일이 돼 가고 있다. 그런데도 당 지도부인 비대위가 아직까지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활시위를 비대위로 돌렸다.

 

정 고문은 “이 중대한 사태에 대한 당 지도부의 침묵은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라며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명확한 노선과 정체성 그리고 강력한 실천에서 나온다”고 일갈했다. 

 

이어, “국민과 야권 지지자들은 지금 세월호와 7.30재보선에서 보여준 새정치연합의 연속된 무능과 무기력을 목도하면서 제1야당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며 “심지어 ‘야합당, 새누리 2중대당’이라고까지 말하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고문은 “이번 김맹곤 시장의 의무급식 중단 동참은 또 다시 당 정체성의 파기 선언”이라며 “국민들도 새정치연합은 과연 누구를 대변하고,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지 다시 묻고 있다. 당 지도부는 마땅히 그 물음에 답해야 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정연 정동영 고문 김맹곤 시장 비난

"무상급식 포기 당차원 강력 조치해야"

 

2014.11.18  경남도민신문  김영우,이봉우 기자

 

"무상급식 포기 당차원 강력 조치해야"

새정치연합 소속 김맹곤 김해시장이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방침에 동참해 내년 예산에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김 시장을 비난하면서 당 차원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 상임고문은 18일 '새정치연합의 김맹곤 김해시장 침묵, 의무급식 당론마저 포기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당의 핵심적인 노선과 방침에 중대한 위반을 행한 김 시장에 대해 당 지도부가 마땅히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 지도부에 촉구하면서 “(김 시장의 행위에) 당 지도부가 10여일이 되도록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해시민단체들이 김 시장이 지난 11일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방침에 동참하고, 내년도 의무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며 “김 시장은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기초단체장이다. 또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내걸고 당선됐다”고 지적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어 “그런 김 시장이 홍준표 지사의 의무급식 지원 중단 행렬에 동참한 것은 충격이다. 김 시장의 행보는 본인이 김해시민에게 한 약속 위반을 넘어 ‘보편적 복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당 강령의 위반”이라며 “사태가 벌어진 지도 벌써 10여일이 되가고 있다. 그런데도 당 지도부인 비대위가 아직까지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건 심각한 문제”라며 “당 지도부의 침묵은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라고 비난했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고문 김맹곤 시장 강력 비판

2014.11.19  김해뉴스  남태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맹곤 김해시장이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자 같은 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18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김맹곤 시장은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기초단체장"이라며 "또한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내걸고 당선됐다"고 지적했다.

정 고문은 그러면서 "그런 김 시장이 홍준표 지사의 의무급식 지원 중단 행렬에 동참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김해 시민들도 '유일한 야당 시장이라 홍 지사의 의무급식 지원 중단에 반기를 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동조했다'며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김 시장의 행보는 본인이 김해 시민에게 한 약속 위반을 넘어 '보편적 복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당 강령의 위반"이라며 "그런데도 당 지도부인 비대위가 아직까지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 중대한 사태에 대한 당 지도부의 침묵은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라며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명확한 노선과 정체성 그리고 강력한 실천에서 나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고문은 당에 대한 세간의 평판을 직설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과 야권 지지자들은 지금 세월호와 7.30재보선에서 보여준 새정치연합의 연속된 무능과 무기력을 목도하면서 제1야당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며 "심지어 '야합당, 새누리 2중대당'이라고까지 말하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정 고문은 마지막으로 "이번 김맹곤 시장의 의무급식 중단 동참은 또 다시 당 정체성의 파기 선언"이라며 "국민들도 새정치연합은 과연 누구를 대변하고,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지 다시 묻고 있다. 당 지도부는 마땅히 그 물음에 답해야 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