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 동영상

정동영 "전북 정읍 황토현에서 제2동학혁명 선포 준비"

 

20160223 포커스뉴스  송은경 기자, 최태용 기자

 

정동영 "전북 정읍 황토현에서 제2동학혁명 선포 준비"

"국민의당이 야권 적통 논쟁에서 더민주에 승리"

 

 

정동영 "전북민심, 더민주 떠났다 근데 아직 미지근하다"(영상) | 이철준 기자 bestnews79@focus.kr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출범 회의에서 국민의당에 합류한 뒤 첫 공식회의에 참석한 정동영 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2.23 김흥구 기자 nine_kim@focus.kr

 

최근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23일 "이번주에 정읍 황토현에서 제2의 동학혁명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제2차 동학혁명의 길은 자산격차, 소득격차, 임금격차를 줄이는 불평등 해소"라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총선은 전선이고, (전선을) 어떻게 치느냐의 문젠데, 국민의 첫번째 관심사는 먹고 사는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영업자 임대료 문제를 거론하며 "현대판 소작료, 임대료 문제에 대해 국민의당이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장관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야권 적통' 논쟁에 대해선 "국민의당이 적통 논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5·18 망월동 묘역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야당, 개성공단 폐쇄에 제대로 항의하지 못하는 야당에 비해 국민의당은 평화노선에서 우위에 섰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22300111429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