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y's team/Today's DY Issue

전주병 ‘정동영41.1% vs 김성주38.8%’ 접전

 

[연합-KBS] 전주병 ‘정동영41.1% vs 김성주38.8%’ 접전

지난달 24일 조사와 비교하면 정동영과 국민의당 지지세 강해져

 

20160407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북지역 최대 격전지인 전주병 총선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는 41.1%의 지지율로 김 후보(38.8%)를 2.3% 포인트 차로 앞섰다. 새누리당 김성진 후보는 4.8%의 지지를 얻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신뢰도 95%에 표본오차 ±4.4% 포인트)와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2.2%의 지지율로 정 후보(32.6%)를 9.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정 후보는 30대(50.0%)와 자영업자(48.7%) 등에서, 김 후보는 40대(47.7%)와 학생(51.2%) 등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정 후보가 40.3%로 김 후보(35.4%)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 34.0%, 더민주 32.5%, 정의당 8.8%, 새누리당 5.7% 등의 순이었다. 지난 조사에서 더민주가 37.4%로 국민의당(22.9%)에 큰 차이로 앞섰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5일 전주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뢰도 95%에 표본오차 ±4.4% 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69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