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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16/07/06] 진북동 새동네 붕괴사고, 정동영 신속대응으로 해결

사고 발생 하루 만에 국민안전처 지원 나서고, 전주시도 예비비 편성키로

 

4일 밤 발생한 진북동 어은골 새동네 급경사지 붕괴 사고가 정동영 국회의원(전주병)의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해결되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사고 발생 하루 만인 5일 오후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을 만나 긴급방재 지원을 요청해 지원 약속을 받았고 6일 현재 국민안전처에서 현장지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주시도 긴급재난 예비비 지원을 확정했다.

 

정동영 의원이 새동네 붕괴 현장에 도착한 것은 지난 4일 저녁 9.

마침 전주시내 지역 행사에 참석한 정동영 의원에게 사고 소식이 전달된 것은 저녁 830. 급히 현장에 도착한 정 의원은 새동네 사고 현장의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당일(4) 새벽 폭우로 인해 급경사지 암반이 내려앉으며 콩나물공장이 반파되었다는 것. 또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다섯 가구에 거주하던 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수차례 위험을 알려 행정부서에서 대비에 나섰지만 피해를 막지 못했다며 빠른 복구와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부탁했다.

 

정동영 의원은 도시에 이런 위험 지역이 있다는 것은 문제다. 채석장을 폐쇄했다면 안전하게 복구한 후 현장을 정리했어야 했다복구 및 주민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즉각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