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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16/11/14]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오늘 방미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오늘 방미

트럼프인수위, 하원외교위 등 연쇄접촉 예정



정동영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방미팀)은 오늘부터 미국을 방문, 미국 의회 및 트럼프 당선인 정부인수위 관계자들과의 연쇄 면담을 갖기로 했다.

 

방미 의원외교단은 14(현지시간)부터 상하원 외교안보 주요인사와 인수위 관계자 등을 만나 북핵문제 및 한미관계, 트럼프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관한 입장을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동영 의원은 출국 직전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후보 당선으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정부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차원에서라도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챙길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중략)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 트럼프 당선자 캠프 인사들과 상하원 관계자들을 만나 폭넓게 듣고 우리 국민의 목소리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정세 안정과 핵문제 해결 등 한반도 문제의 근본 해결인 탈냉전을 이끌어내는 데 의원들이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은 또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정부차원 6자회담 재개시까지 한5개국 의회 차원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주선할 계획이다.

 

방미 의원외교단은 정동영 단장과 나경원, 정병국, 김부겸, 조배숙 의원 등 5명으로 꾸려졌으며, 오늘 11시 뉴욕으로 출발했으며 18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