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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정동영 "박 대통령, '나는 문창극과 다르다' 증명해야 할 상황"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채널A 인터뷰 전문 2014.06.17 - 박종진 : 이 분이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계속 7.30 재보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안철수 공동대표가 중진들이 당을 위해 희생해줘야 된다 이래서 이게 무슨 말이냐. 요즘에 또 언론에서 해석하기 바쁩니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요.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동영 : 안녕하세요. 한 달 만인가요? - 박종진 : 아, 카메라를 딱 하시는 분이 역시 앵커 출신이라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 정동영 : 너무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박종진 앵커가. - 박종진 : 아이, 저는 아직 너무 부족하죠. 선배님한테는 굉장히 부족하죠. 요즘 MBC 후배들 MBC 사태 이런 거 보면서 후배들하고 이.. 더보기
정동영 "세월호참사 진범은 규제완화, 비정규직, 민영화" 정동영 "세월호참사 진범은 규제완화, 비정규직, 민영화" 2014.06.17 채널A 쾌도난마 631회 국회 입성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 박종진 : 만약에 이번에 공천을 받고 또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무엇부터 하고 싶습니까? ◆ 정동영 : 세월호 참사에서 3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세월호의 진범이 셋입니다. 이준석 선장도 책임자이지만, 더 근본의 뿌리는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무분별한 규제 완화가 진범입니다. 안전과 생명에 관해서는 규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것을 야당이 강력하게 대변하고 대표하고 또 대안을 내야 합니다. 두 번째, 비정규직이 진범입니다. 선장이 1년짜리 계약직이지 않습니까. - 박종진 : 그거 동감합니다. 100% 동감합니다. ◆ 정동영 : 그렇죠? 우선 정부에서부터, 청와대에서부터,.. 더보기